▲ 배장호 진료부원장

[대전/미래 세종일보]박재동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16일 오전 9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제17차 개원의를 위한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건양대병원 의료진의 강좌로 구성된 이번 연수교육에는 100여 명의 개원의들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내과환자 진료에 필요한 최신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제로 1차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진료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항혈전제의 최신지견(심장내과 김기홍 교수) ▲관절통증의 내과적 접근방법(류마티스내과 정청일 교수) ▲기관지확장증의 치료(호흡기알레르기내과 권선중 교수) ▲신체증상장애의 이해(정신건강의학과 김승준 교수) ▲새로운 보험기준에 따른 H. pylori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김선문 교수) ▲부신 우연종, 어떻게 점근해야 하나(내분비내과 김종대 교수) 등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건양대병원 배장호 진료부원장 겸 내과부장은 “급변하고 있는 내과 환자의 진료 가이드라인에 대한 정리와 임상적 적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했다”라며, “개원가에서 환자 진료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박근용, 허규찬 교수

 

▲ 건양대병원 내과연수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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