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죽동문화센터에서 김진철 기획실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김겸환 지원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정용래 유성구청장(맨 오른쪽)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맨 왼쪽)에게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2,4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대전/미래 세종일보]박재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3일 죽동문화센터에서 KT&G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위원장 김외현)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2,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KT&G 연구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급여의 우수리를 합해 마련됐으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저소득층 지원사업인 소원을 말해봐 사업과 희망스타트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진철 기획실장은 “상상펀드 기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다함께 더 좋은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연구원(본부장 오치범) 임직원은 지난 2014년부터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장학금, "소원을 말해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절기 연탄배달과 김장행사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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