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교육원은 11일 오후 2시부터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세종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각급학교의 저작권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교육저작권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미래 세종일보]김윤영 기자=세종교육원(원장 금용한)은 11일 오후 2시부터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세종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각급학교의 저작권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교육저작권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PC 내 폰트(글꼴) 저작권에 대한 법적 분쟁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변화를 이루어 교육기관의 저작권 현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수는, ‘교육저작권지원센터’로 지정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교육을 위한 저작권의 이해 ▲교육기관의 저작권 동향 ▲폰트의 올바른 이용 및 점검 방법 등 실사례를 중심으로 저작권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금용한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저작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현장에서 저작권으로 인한 분쟁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