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박승철 기자=세종시 연서면(면장 홍순제)과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원호)가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행복나르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관내 어려운 이웃 18가구를 직접 찾아가 라면과 화장품 세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연서면에 위치한 삼양냉동㈜(대표이사 김정수·정태운)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라면 40박스를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신원호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나르미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할 위원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하며, 궁금한 사항은 연서면 주민자치센터(☎ 044-301-57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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