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남면 남세종 농협 4기여성대학수료식

[미래 세종일보]장석 기자=세종시 금남면에위치한 남세종농협이 4일 오후 2시에 본점2층회의실에서 제4기 여성 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바른미래당 세종시당 김중로국회의원, 채평석 세종시의원, 양형권 금남면장, 진정옥 보람동장, 정경선 소담동장과 농협이사 및 감사, 내부 조직장을 비롯한 내 외빈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남세종 농협은 농촌형 농협에서 세종시 개발에 따른 도농복합농협으로 발전하고 있는 과정에서 신도시 입주민과 함께하는 여성대학을 개강하여 농협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우리지역 농산물애용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지난 3월26일 개강하여 총11회에 걸친 교육과 체험 등을 진행해왔다. 

신상철 조합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지역사회와 농촌사랑운동의 리더로서 도농상생의 징검다리 역할로 구도심 주변의 어려운 농촌을 뒤돌아보면서 농번기 일손 돕기와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전량 소비될 수있도록 협조와 애용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개강하고 있는 여성대학이 고객증가와 사업증가로 이어지도록 직원의 마케팅 강화에도 힘쓰겠다는 남세종농협 전직원들의 다짐과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 세종시에 행복을 드리고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동고동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세종농협은 여성대학 뿐만 아니라 3생활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체험을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의 모든 행사에 참여하여 농촌과 도시,원도심과 신도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3생활권에 많은 여성고객들이 내년에 개강할 여성대학 입학을 문의하고 있으며 남세종 농협에서는 더 알찬 프로그램과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세종시 금남면으로 둥지를 틀은 김중로 국회의원 부인이신 이종민 여사가 제4기 여성대학동기들과 같이 11회에 걸친 교육과 체험으로 수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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