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박승철 기자=세종시 전동면 석곡리 교차로에서 3일 오전 11시 50분 경 세종에서 천안으로 주행하던 25톤 카고 트럭이 공사 중이던 1톤 트럭 공사차량을 추돌해 도로를 차단하고 있다. 

이 사고는 석공리 교차로에서 도로 공사를 하던 1톤 공사차량을 보지 못하고 추돌해 1톤 차량 운전자가 중상으로 병원으로 후송, 도로는 대형트럭을 견인하기 위해 대형 견인차량이 도착하지 못해 사고현장 도로를 차단하고 석곡리 쪽으로 우회시키고 있다.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대형 카고트럭 운전자가 도로공사 현장에서 수신호를 하는 교통통제를 못보고 진직하던 중 앞 차량이 갑자기 석곡리 쪽으로 우회전하자 앞에 공사를 위해 정체되어 있던 1톤 공사차랑을 보지 못하고 추돌한 것이라는 운전자의 말을 전했다. 

이 사고 현장 도로를 차단한 이유는 대형카고 차량을 견인할 수 있는 대형견인차를 수배하는데 시간이 지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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