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진 교육감이 「2019년 세종자유학기제 꿈·끼 학습공동체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래 세종일보]김윤영 기자=세종시교육청은 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관내 24개 중학교 교사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끼 학습공동체'의 자유학년제 운영 내실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꿈.끼 학습공동체'는 학생참여와 과정평가에 기반한 교실수업 혁신을 위해 자유학기 교과와 활동을 수행하는 중학교 교사로 구성된 공동연구와 실천의 학습공동체다.

이번 워크숍은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및 수업 평가 기록 일체화와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소통 역량 강화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이날 미래 교육에 기여하는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자유학기에 대한 전문적 역량과 학생의 성장에 대해 어떻게 학부모와 소통할 것인가에 대해 함께 학습했다.

특히 이날 연수에는 학생들이 예술 체육 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 자유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연마한 실력을 뽐내며 작은 공연을 펼쳐 선생님들의 환호와 격려를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사들의 전문역량이 신장돼 자유학년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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