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정옥진 행정자치위원장, 김연수 부의장, 구기희 중구보건소장, 조은경 의원, 김옥향 예산결산위원장, 안선영 의원(2019. 5. 15.)

[대전/미래 세종일보]박재동 기자=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 의원들이 15일 중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A형 간염 확산 방지 체계를 점검했다.

이 날 현장방문은 A형 간염 환자가 전년도 동기간 대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중구 보건소와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감염병의 대규모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은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50.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대전 발병인원인 754명 중 157명이 중구로 대전내 발생률이 서구 다음으로 높은 추이이다.

김연수 부의장은“A형 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중구 보건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당부했다.

한편, A형 간염은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음식은 꼭 익혀먹으면 예방할 수 있으며, 12~23개월인 소아의 경우 A형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으로 에방접종을 철저히 해야한다.

▲ A형 간염 관련 중구 보건소 현장 방문(2019.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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