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장 석 기자=세종시 금남면(면장 양현권)이 면민화합과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오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금남생활체육공원에서 ‘금남면민 화합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금남면민 화합대회는 주민과 출향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걷기대회 및 세종시문화재단 컬처로드 행사와 연계한 문화예술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는 금남생활체육공원에서 일출봉 정상을 왕복하는 건강 걷기대회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전문공연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오후 공연에서는 ‘갈색 추억’의 주인공 가수 한혜진이 출연할 계획이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어 풍성한 면민화합 어울림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현권 면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통해 결속을 다지며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미래 금남’을 만들기 위해 면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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