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장 석 기자=세종시 소담동 통장협의회가 9일 공주시 우성면의 한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5일 체결한 소담동-우성면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양 지역 간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정경선 소담동장과 정경아 통장협의회장 및 주민 등 16명은 이날 다소 무더운 날씨에도 마늘쫑 뽑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경아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은 자매결연한 공주 우성면과의 우애를 다지고 봄철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양 지역이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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