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정면 주민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미래 세종일보]박승철 기자=세종시 소정면사무소(면장 염기택)가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소정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가족 영화를 상영하는 ‘제1회 소정면 찾아가는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소정면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을 함께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소정면사무소는 오는 7월과 10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면민들에게 찾아가는 영화관람제를 시행해 많은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염기택 소정면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정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정면이 보다 행복한 문화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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