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비사이로세종일보] 성경화 기자= 대전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경영 도입을 위하여 ‘중소기업 IP 경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4월 21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daejeon/)를 통해 1차 지원기업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대전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턴트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경영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재산(IP) 관련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국내․외 IP컨설팅’과정과, 심의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세부사항을 지원하는 ‘스마트 IP케어’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사업을 신청한 기업은‘국내․외 IP컨설팅’과정을 통해 지식재산권 일반상담, 정보검색 및 전자출원 상담, 브랜드/디자인 컨설팅, 기술거래 컨설팅 및 지재권 분쟁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컨설팅 결과 지식재산 관련 지원이 더 필요할 경우 심의를 거쳐 특허 기술에 대한 분석,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3D시뮬레이션과 같은 세부지원(스마트 IP케어)을 받게 된다.
‘스마트 IP케어’는 기업 당 최대 2건, 각 개별 건당 1천만 원 이내로, 총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한다.
김정홍 대전시 산업정책과장은 “지식재산 전문컨설턴트들이 기업들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수시로 컨설팅하고 문제점을 해소하는 밀착지원으로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 경영 한계를 극복하고 지식재산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