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2018년도 드림스타트홍보부스

[미래 세종일보]박승철 기자=세종시 드림스타트가 ‘2019년 세종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매년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해 온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올해도 행사장을 찾은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나만의 명품가방 만들기’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린다.

매년 부스 운영을 돕기 위해 ‘세종드림봉사단’도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0명의 봉사단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해당 부스는 유료로 운영되며, 참여자의 체험비(재료비 1,000원)는 전액 공동모금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후원된다.

황진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이 주인공인 어린이날을 맞아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사업을 알리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12세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된 양육환경 제공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 044-300-3742~7)로 상시 신청가능하다.

 

▲ 사진은 2018년도 드림스타트 홍보부스에서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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