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빛초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뮤지컬 ‘영웅’의 ‘누가 죄인인가’ 음악에 맞춰 23일과 25일 이틀 동안 온빛초 운동장과 독립기념관에서 플래시몹 공연을 진행했다.

[미래 세종일보]이자영 기자=온빛초등학교(교장 김정수,)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뮤지컬 ‘영웅’의 ‘누가 죄인인가’ 음악에 맞춰 23일과 25일 이틀 동안 온빛초 운동장과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 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플래시몹 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온빛초 6학년 180여 명의 학생들이 지난 4월 한 달간 실시한 ‘역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뜻을 모아 플래시몹 공연을 함으로써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독립을 위해 힘쓴 분들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1차 공연은 지난 23일 온빛초 운동장에서 진행했으며 2차 공연은 2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 마당’에서 진행됐다.

김다예 학생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해 힘쓰신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알게 됐고, 독립 운동가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수 교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한 중요한 이 시기에, 온빛초 학생들이 평생 잊지 못할 의미 있는 역사 교육을 몸소 실천하여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 지난 23일 온빛초 6학년 학생들이 온빛초 운동장에서 플래시몹을 펼쳐보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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