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래 세종일보]박재동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건강을 살피고, 자녀와 함께 검진을 하자는 취지로 4.22.(월)부터 5.31.(금)까지 「가족사랑 건강검진」캠페인을 대전광역시청, 세종특별자치시청, 충남도청, 충북도청, 대전지역암센터, 충북지역암센터와 함께 전개한다.

2018년 일반검진 분기별 수검현황을 살펴보면 국민의 40%, 10명 중 4명 이상이 10월 이후 집중되어 검진을 받고 있어 검진 대상자는 검진 예약 불편 등 검진서비스 불만이 발생하고, 검진기관은 평소보다 4분기에는 2~3배 수검자수가 증가 검진인력 부족으로 검진서비스 질 저하 등 기관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검진분산의 제도적 장치가 요구되어 건강검진 연중 분산 노력의 일환으로 테마별 건강검진 캠페인을 4차수에 걸쳐 추진하며 1차수 「가족사랑 건강검진」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자체 제작한 “국가건강검진으로 가족사랑 실천하세요.” 포스터, 안내문을 관내 공공기관, 유관기관, 사업장 등에 배부하고, 홈페이지 팝업존 배너와 게시판 게시, 방송매체 자막광고, 인구밀집지역 전광판, 시내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이용 검진 실천 홍보를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안희무 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을 위한 필수 조건인 건강을 위해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하자”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