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미래 세종일보]박재동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는 4월19일(금) 대전·충·남북 소재 장기요양기관(노인요양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서비스 리더기관 양성을 위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서비스 관리능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위해 현장사례연구 및 제공과정에 대한 토론과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적용성이 높은 서비스제공기법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본부에서는 수급자 욕구사정과 급여계획, 그리고 사례과정을 포함한 전문프로그램을 단계별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고 장기요양기관은 현장적용을 직접 실천하게 된다

안희무 본부장은 “이번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서비스 관리능력 향상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수급자의 이용만족도 향상은 물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기관 간 편차를 해소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적극적 참여로 우수한 서비스 제공과정이 널리 공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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