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육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가 세종시의회에서 열렸다.

[미래 세종일보]박승철 기자=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 「세종시 보육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박성수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504호)에서 세종시 보육정책 개선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이영세 의원, 손인수 의원, 이윤희 의원, 임이랑(전의산단어린이집 원장), 허혜진(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회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보육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토론과 타시도 보육사업 특수시책 비교·검토, 보육시설 현장방문 일정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허혜진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환경 질적 개선을 위한 보육시설 평가인증 컨설팅에 소요되는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박성수 대표의원은 간담회에서 “세종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보육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세종형 유치원·어린이집 연계운영 방안 연구용역 수행 시 세종시 여건 분석을 통한 세종형 유보통합 방안”을 제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근 시·군 농촌지역의 특화된 보육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장방문 일정을 7월 10일로 정하고 대상은 유형별·기능별을 고려한 보육시설을 선정하기로 하고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 박성수 대표의원이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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