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이자영 기자=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배덕곤)가 20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제4회 119소년단 합동 발대식 및 소방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배덕곤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쌍류초등학교 황동윤 학교장, 의랑초등학교 윤화숙 학교장 및 관내 119소년단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종시 내 학생들로 구성된 119소년단은 ▲소화기체험 ▲방수체험 ▲응급처치법 ▲완강기 사용법 ▲수상구조장비 ▲화재탈출! 미로에어바운스 등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 안전실천 방법을 익혔다.

이외에도 이번 캠프에서는 ▲소방안전교육 ▲도전! 안전골든벨 ▲다함께 컬링 ▲마술체험 등의 실내 활동이 병행 실시됐다.

윤길영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119소년단 소방안전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익혀 위험한 순간 자기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살필 수 있는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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