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이자영 기자=세종시 장군면(면장 임윤빈)이 과학의 날을 맞아 17일 에스더학교지역아동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천), 세종지식재산센터(센터장 양진수)와 함께 ‘재능나눔 창의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은 지난해 3월 장군면과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5개 학교가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학생들의 창의력 계발과 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전개됐다.

이날 참가한 초등학생 30명은 ‘발명직업의 세계’를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나만의 비행기 만들기’ 체험교육을 통해 발명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발명기법을 스스로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윤빈 면장은 “이번 창의발명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월 28일에 개소식을 갖고 중소·창업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 창출과 육성을 위한 종합 컨설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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