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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GKL휠체어펜싱팀 전국 최고 실력 뽐냈다제16회 춘계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금 2·은 2 획득
▲ 시상식 후 세종GKL휠체어펜싱팀과 백경혜 선수.

[미래 세종일보]김윤영 기자=제16회 춘계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세종GKL휠체어펜싱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선전을 펼쳤다.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부산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3개 시 도 선수단 120여 명이 지난 12일부터 14일가지 3일간 부산 신라대학교체육관에서 멋진 진검 승부를 펼쳤다.

세종시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세종GKL휠체어펜싱팀의 간판스타 심재훈 선수였다.

심 선수는 에페A에서 전남의 김관옥 선수를 15:5, 결승에서는 울산의 김성환 선수를 15:8로 가볍게 제압하며 해당 종목 국내 일인자임을 입증했다.

박천희 선수는 플뢰레B 결승에서 충남의 유희명 선수를 15:9로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조영래 선수는 플뢰레A에서 강원도의 장동신 선수를 15:5로 가뿐하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충남의 이태권 선수에게 12:15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세종시로 이적해 온 백경혜 선수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백 선수는 여자에페A 준결승전에서 강원도 배혜심 선수를 15:12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현 국가대표 김선미 선수에게 패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백 선수는 현역 국가대표 선수를 상대로 기죽지 않는 면모로 앞으로 무궁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이은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휠체어펜싱팀은 세종시의 자랑”이라며 “올해도 멋진 경기와 좋은 성적으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yykim0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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