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장 석 기자=세종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13일 전의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9회 전의면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명랑경기와 초청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심폐소생술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전의면 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행복충전 건강상담실’을 운영, 체육대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당뇨 측정, 건강교육, 복지상담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전의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이웃들끼리 음식을 나누며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면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전의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