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이로세종일보] 성경화 기자= 세종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성만, 한석수)가 10일부터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전동면 구석구석 행복버스’를 운영한다.

전동면 행복버스는 심중리에 위치한 세종시민스포츠센터 시설(수영장, 목욕탕, 헬스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승합차(16인승) 1대를 임차하여 1일 1개 마을별 경로당과 시민스포츠센터를 운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전동면민만의 맞춤형복지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시작됐다.

주성만 면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복지향상은 물론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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