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이자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부정·부패행위 등 비위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기본소양 ▲청탁금지법 주요내용 ▲갑질 금지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 ▲청렴 세종을 위한 공직자 자세 등이다.

시는 2019년을 ‘청렴실천 원년’으로 정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클린 세종 구현을 위해 청렴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부정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청렴 취약분야 모니터링 실시, 전 직원 청렴서약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 추진을 위해 공직자 부정부패 신고 핫라인(☎ 044-300-7815)을 설치하고, 시민이면 누구나 청렴관련 각종 아이디어를 손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시민청렴 제안방’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위해서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윤리관 정립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와 부정부패 근절 등 청렴 세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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