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강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체조를 하고 있다.

 

[미래 세종일보]김윤영 기자=세종시 부강면(면장 이상욱)이 주민세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경로당 활성화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지리적 접근이 어렵고 회원 수가 부족해 대한노인회 강사가 파견이 되지 않고 있는 경로당 8곳을 대상으로 건강체조와 노래교실이 주1회씩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상욱 부강면장은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게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통합돌봄 서비스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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