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미래 세종일보]장 석 기자=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배덕곤)가 29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에서 개최한 ‘제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한국영상대학교 메이데이 팀과 양지고등학교 수호천사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응급상황에 있는 사람을 구하는 심폐소생술(CPR)을 보급 확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일반인과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연 결과 일반부 최우수상은 한국영상대학교 메이데이 팀, 우수상은 삼성전기세종사업장 작은촛불 팀, 장려상은 세종발전본부 에코미 팀이 수상했다.

학생부 최우수상은 양지고등학교 수호천사 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세종고등학교 골든타임 팀, 장려상은 양지고등학교 하트엔젤 팀이 수상했다.

배덕곤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며 “앞으로 반복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위기의 순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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