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상상나라 앞 주부 모니터단과의 워크숍 기념 사진.

[미래 세종일보]이자영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주부 모니터단과 함께 3월 21일(목) 행복도시에 들어설 어린이박물관에 엄마들의 생각을 설계에 담고자 서울 상상나라를 견학하였다고 밝혔다.

2013년에 개관한 상상나라는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복합문화체험시설로 어린이 대공원내(광진구) 위치하고 있고, 연간 방문객이 약 80만이 넘는 유명장소이다.

주부 모니터단의 이번 방문은 전국에서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행복도시에 들어설 어린이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전시내용에 대한 엄마들의 아이디어를 기본구상단계부터 들어보고자 하는 자리였다.

행복도시 내 어린이박물관의 전시주제는 도시건축, 디자인, 디지털문화유산, 국가기록, 환경 및 인권을 주제로 설정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전시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된다.

행복청 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이번 견학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엄마, 박물관 종사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설계에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도시 어린이박물관은 나성동(S-1생활권) 내 부지면적 6108㎡, 연면적 4891㎡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사업비 330억 원을 투입하여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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