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성호 산업건설위원장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미래 세종일보]이자영 기자=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 차성호 산업건설위원장은 제5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안전대책 추진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차 위원장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자동차 사고는 2013년 6만 6천 건에서 2017년 11만 5천 건으로 73% 급증했고, 2018년 말 현재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298만 6천명으로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의 9%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에 고령운전자 사고가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차 위원장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책으로“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 적극 도입 및 교통안전교육 장소를 시 관내에 마련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차 위원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선도적인 교통문화 도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시에 관련 방안 마련 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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