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평석 의원이 5분 자유발언 중이다.

[미래 세종일보]이자영 기자=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 행정복지위원회 채평석 위원장은 22일 열린 제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동면과 부강면 사이의 백천에 교량 및 연결도로를 신설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채평석 의원은 “연동면 명학2리, 명학4리, 합강리 주민들은 부강면 생활권이나, 연동면과 부강면 사이 백천에 교량이 없어 우회도로(청연로)로 통행을 하고 있다” 며 “또한 2018년에 10만명이 이용한 합강 오토 캠핑장도 동일 우회도로 진입로를 사용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채 의원은 “백천에 연동면과 부강면을 이어주는 교량이 설치되어야 한다” 며 “연동면 청정아파트에서 백천 사이에 현재 농로가 있으나 도로 확장이 필요하며, 부강에서 백천으로 진입하기 위한 도로의 신설도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채 의원은 “두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시에서는 면밀한 검토와 시행을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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