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태안군, 태앙해양경찰서, 태안해안국립공원, 천리포수목원, 한양여자대학수련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포/미래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22일 태안지역 5개 유관기관과 공동 발전 및 우호 협력 관계 증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도는 이날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태안군, 태앙해양경찰서, 태안해안국립공원, 천리포수목원, 한양여자대학수련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6개 기관은 향후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프로그램과 협력 사업을 개발·운영하고, 상호 홍보를 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조직, 분기별 정기회의를 열고, 상호 협력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에서 단독으로 운영됐던 교육프로그램, 홍보 등을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 무료로 운영 중에 있으며, 대관 및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635-29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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