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14일 옥수수 재배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엄선한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 컨설팅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결해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종합컨설팅 교육의 주요내용은 ▲옥수수 품종 및 재배기술 ▲옥수수 수확 후 저장 및 가공기술 ▲분야별 컨설팅(질의 응답) ▲ PLS 교육 및 옥수수 재배농가 조직화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옥수수 재배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공동컨설팅을 진행하며, 농가 개인의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1:1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국립식량과학원 정충섭 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옥수수 재배 기술 향상과 안정적 공급 기반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농업인의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