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6일부터 29일까지 교육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시민안전교실’은 영유아,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오는 4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세종시 생활안전지도사를 비롯한 안전 분야 전문 강사들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체험위주의 예방·대처 방법을 설명한다.

이번 시민안전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기관, 경로당, 다문화가족센터 등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어느 곳이나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안전정책과 (☎044-300-3622)로 문의하면 된다.

곽근수 안전정책과장은 “각종 재난사고 시 시민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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