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장 석 기자=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조치원중학교 제21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2월 23일 오후 5시 신신웨딩홀에서 이성원 초대회장,을 비롯해 역대회장들, 오승균 재경동문회 회장 등 80여 총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다.

이날 조치원중학교 제 21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안재승 신임회장은 조치원효성병원 등 병원사무직으로 30여 년간 근무한 경력자이며 현재 세종시 소상공인 연합회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재승 회장은 올해 신채식 총동문운영위원장과 이벤트 전문업을 운영하는 동문들과 더불어 조치원총동문과 세종시 시민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총동문 모임을 개최하고, 차별화된 새로운 총동문회를 계획해 펼칠것이라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올해 착공식을 하는 조치원중학교 교명을 그데로 가지고 갈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조치원 아홉거리쪽에 신축하는 조치원중학교가 2021년에 완공되는데 그 시기에 맞추어 총동문회에서 기념적인 사업을 올 총동문회에서 기획해서 완공식때 기증 할수있도록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말했다.

총동문회 역대회장 가운데 올해 원조회 회장으로 취임하신 김영복회장님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선후배들과 조금 차별화되어 있는 원도심과 신도의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짧은 1년의 임기가 부족하다면 연임을 해서라도 김영복회장님과 원도심 살리기 운동을 전개 차별화된 격차를 줄일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총동문회 문제점인 기수별 분당금을 줄이고 재경동문들과 한자리에서 다시 모일 수 있는 그런 총동문회를 만들것이고 올해 최대한 홍보해서 역대 어느 총동문회보다 형식적인 것이 아닌 동문들 마음속에서 진심이 우러나 제일 많이 참석하여 조치원중학교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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