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궐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했다

[예산/미래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정기총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궐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19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원들은 2018년도 사업 결산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고 올해 주민 참여 환경보전 활동과 친환경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환경, 지역계획, 사회문화, 자연생태 등 4개 분과별로 계획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및 봉사하기로 결의했다.

지난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청소년 환경인식 개선 교육 ◇에너지를 절약하는 청정 예산 만들기 ◇반딧불이 서식생태 조사 및 탐사 등 추진협의회 자체 사업과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 살리기 운동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예산군 산림문화 체험대회 등 위탁사업을 펼쳐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협의회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자연환경이 생명의 빛을 발하고 군민의 환경보전 의식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협의회원 여러분의 더 큰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기구로 그동안 다양한 환경 시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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