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참가선수단 총 21명 현황(선수16명, 감독/코치5명)

[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주역이 될 선수들의 큰잔치인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원, 충북, 경북에서 펼쳐진다. 

개회식은 19일 오전 11시 시도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종시 선수단은 3개 종목(정식 2, 시범 1)에 임원·선수 등 총 25명이 참가해 17개 시·도에서 참여하는 선수들과 뜨거운 열정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세종시 선수단은 훈련장 시설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설원과 은반위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동계강화훈련에 매진했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결연한 의지로 전국동계체육대회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또한 32만 세종시민을 대표하고, 나아가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합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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