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장석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지역의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와 감상,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문화·자연 등 관광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응시자격요건은 만20세 이상 만60세 이하로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세종시여야 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두루 갖춘 자여야한다.

외국어 구사능력이 가능한자나 역사학, 관광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 유사 해설활동과 자원봉사 경력자, 수화 가능자 등 장애인 관광안내 가능자는 우대한다.

문화관광해설사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능력 있는 해설사를 선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 신규양성교육과 현장 실무수습 3개월을 거쳐 최종 선발되어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신규모집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고시입찰을 참고하거나 시 관광문화재과(☎ 044-300-5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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