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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먹고 한 살 더 먹었어요” 건양대 유학생 설떡국 행사
▲ 구정을 맞아 떡국을 먹는 유학생들의 모습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생을 위한 사랑나눔 큰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긴 연휴에도 고국에 가기 힘든 유학생들을 위해 준비됐으며 대학 교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설 명절 음식인 떡국과 전 등을 유학생들이 함께 나눠먹고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화감상들을 진행했다.

또한 유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샐러드바를 열어 샐러드와 과일, 치즈케이크 등을 제공했다.

이란에서 온 마수미(29) 씨는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날이었는데 한국인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며 "떡국을 처음 먹어보았는데 너무 맛있었고 이제 한 살을 더 먹은 만큼 더욱 어른스럽게 학업과 한국생활을 잘 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건양대 정헌식 국제교육원장은 "한국인의 대명절인 설날은 어찌보면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가장 많이 외로울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설맞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유학생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여 좋은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외국인 유학생들과 단체사진

박재동 기자  pd10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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