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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욱 연기면장 새해설계
노인들이 많은 농촌 노인복지 힘쓸 터

“세종시에서 최저 인구와 면적으로 구성된 연기면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기 때문에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 노인복지에 많은 행정력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 하성욱 세종시 연기면장

하성욱 연기면장은 새해계획을 이렇게 밝히며 “연기면 인구가 2700명도 안 되는 작은 면지역이지만 오랜 역사와 유래가 녹아있는 고장이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면서 “세종특별자치시의 탄생으로 인구와 면적이 좁아진 고장이지만 이웃 간에 정이 넘치고 소통이 잘되고 있어 아직까지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자랑했다.

하 면장은 “지난해 1월 면장으로 취임해 오면서 가장 먼저 지역에 대한 특징으로 노인들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파악하고 노인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 방향을 설정했다”면서 “노인들 복지를 위해 시작한 첫 추진 사업은 ‘CMS기부 사업’으로 면직원부터 솔선수범해 월급에서 매월 일정금액 1만원씩 노인복지를 위해 만들어진 CMS통장 계좌에 자동이체를 통해 모금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CMS기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기면에 위치하고 있는 방공학교를 방문해 노인복지 사업의 일환에 대해 설명하자 방공학교에서 흔쾌히 협조를 약속하고 일부 학생과 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자동이체 해주고 있다”며 “모금된 CMS계좌의 돈은 마을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고기와 쌀, 채소 등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노인들에게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 면장은 마지막으로 “세종시 발전계획에 의해 보통리 마을이 신도심 지역으로 편입되기 때문에 면지역 전체가 술렁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기면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처해지는 상항에 잘 대처해 나갈 생각이다”면서 “면민들도 이러한 점을 감안해 협조할 부분은 적극협조를 해 주고 주장할 부분이 있으면 정당하게 권리를 찾아 억울한 면민들이 없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또 “오는 27일 이춘희 시장님과의 대화시간이 마련돼 있으니 시행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통해 해소하기 바란다”며 “아직 토지보상에 대한 주민설명회 날짜는 정확하게 잡혀있지는 않지만 빠른 시일에 열릴 것으로 생각 된다”고 덧붙였다. 

▲ 하성욱 세종시 연기면장

박승철 기자  baks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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