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득뜰공원 입구에 차량진입 방지시설을 한 후 깨끗해진 공원모습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 새롬동에 위치한 가득뜰공원이 불법주·정차로 인해 인근 주민 및 공원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본보기사(2019. 1.11, 제목-세종시 새롬동 가득뜰입구 불법주차 심각) 게재후 불법주차에 대한 문제가 해소됐다.

본보 기사와 관련해 LH 단지사업 2부에서는 지난 14일 가득뜰공원 입구에 차량 진입 방지 시설인 '통석볼라드'를 설치해 근본적으로 불법주정차에 대한 해결에 나섰으며 주차금지 안내문 및 현수막을 통해 철저한 지도·관리로 깨끗한 공원을 만들었다.

공원 이용객 A씨는 "가득뜰공원이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이용에 많은 불편을 느끼고 공원의 쾌적함을 잃어 불쾌감이 들었고  많은 예산을 들여 만들어진 공원이 본연의 역할을 못하고 있었다"면서 "어느날 갑자기 가득뜰공원에 불법 주정·차량이 사라지고 눈을 의심할 정도로 깨끗하게 정리돼 있어 새롬동 주민은 물론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창렬 LH 단지사업 2부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관리로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져준 시민과 언론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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