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64%, 건조기 52%, 냉장고 36%, 드럼세탁기 35% 등 각종 할인판매

▲ 전자랜드 세종점 오픈 직원들이 이용객을 위해 큰 절을 하고 있다.

[미래 세종일보] 장석 기자=세종시 나성동 전자랜드(대표 홍봉철)가 17일 총 280여평 규모의 ‘파워센터 세종점’을 성황리에 개장한 가운데 3일간(17,19,20일) 선착순 초특가 깜짝 세일행사를 전개해 구매고객들이 폭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17일 개장 당일 이벤트 행사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전날 저녁 7시30분부터 밤샘을 하는 1번 고객을 비롯해 700여명의 이용객 대거 몰려 상가 주변 골목이 주차장으로 변했으며 길게 늘어선 대기자 줄은 진풍경을 펼치기도 했다.

17일부터 20일까지(19일 금요일제외) 진행되는 일자 별 초특가 행사에는 전기그릴 900원, TV 17만 9000원, 에어프라이어 2만 9000원, 공기청정기 15만원 등 약 100여개의 상품을 최대 99%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주요 인기 가전제품의 최대 할인폭을 TV 64%, 건조기 52%, 냉장고 36%, 드럼세탁기 35%, 전기레인지 50% 등 판매하고 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세종점은 올해 가전 양판업계 첫 신규매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전자랜드는 2019년에도 매장 출점 및 리뉴얼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더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워센터 세종점은 세종시 1호 매장인 점을 감안해 시내 주요 생활권의 고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위치인 나성동을 매장 입지로 선정됐으며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살려 체험 중심의 프리미엄 매장으로 구성됐다.

이 매장은 총 2개 층으로 구성해 고객들의 목적에 따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IT존, TV존, 계절가전존, 건강가전존, 주방가전존 등으로 구분해 편리성을 도모했다.

‘삼성전자 8K 체험존’에서는 방문한 고객들이 뛰어난 화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안마의자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져보고 사용해보며 특징과 차이점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쇼핑편의 강화를 위해 디스플레이 방식도 업그레이드했고 ‘행사상품존’을 운영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행사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준비했다.

최근 고객들이 모바일과 IT 기기에 관심이 많은 점을 반영해 관련한 취급 품목을 늘리면서 ‘IT존’의 면적도 기존 매장 대비 확대와 더불어 집에서 가전제품 구입시 인테리어 분위기를 고려해볼 수 있도록 실제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집기들을 활용해 매장을 꾸몄다.

전수배 마케팅팀 광고홍보파트 과장은 "전자랜드 파원센터 세종점이 올해 최초로 오픈 매장임점을 감안해 시작이 매우 중요함으로 많은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개장하게 됐다"며 "전자랜드는 다양한 매이커 제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이용객들이 폭넓은 선택을 통해 제품을 비교해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 돼 있다"고 설명했다.

전용규 세종점장은 "세종시는 국가의 정책에 따라 계획된 신도시로 최고의 정주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세종시의 수준을 생각해 최고급의 인테리어와 서비스로 무장해 오픈하게 됐다"며 "당분간 이벤트 특별세일행사를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신고식을 할 생가으로 상상을 초월한 세일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전자랜를 많이 찾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 파워센터 세종점은 오픈 축하 화환을 쌀화환으로 대신 받아 모아진 쌀은 지역 장애인단체에 기부해 오픈행사와 더불어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 파격세일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이용객들이 줄을 늘어선 모습
▲ 전날 저녁 7시부터 밤샘으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들.....
▲ 1번 대기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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