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시장이 제221회 시정 브리핑에서 "2019년도 주요업무"를 발표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는 3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제221회 시정 브리핑을 열었다.

세종시는 2019년을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 불망초심(不忘初心)의 마음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 및 세종시정 3기 2년차를 맞는 해이므로 국민이 지킨 100년의 역사를 잇고 그 정신을 살려 행정수도 완성의 꿈을 가시화하고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를 실현해 나간다는 목표로 7대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춘희 시장은 시정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7대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획 수립단계부터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여론을 수렴하는 등 항상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고, 올해도 세종시가 한층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20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니, 32만 세종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7대 주요과제에 대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주 시정 브리핑부터 실,국에서 설명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 2019년도 7대 주요업무

1. 대한민국 행정수도 완성

2. 시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 구현

3.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복지 강화

4. 지속가능한 스마트경제 실현

5.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

6.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환경 조성

7.균형발전 모범도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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