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 앞 야외스케이트장

[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세종시청 앞 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22일 오후 1시 40분 부터 각계 인사와 시민, 아동청소년위원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는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타악퍼포먼스와 피겨꿈나무 선수들의 갈라쇼 등을 진행하고,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스케이트장(60m×30m)과 민속 썰매장(30m×30m) 외에 편의점과 의무시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완료 했으며,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요원 30명을 배치하고, 최대 입장인원을 스케이트장 400명, 썰매장 100명으로 제한 할 예정이다.

21일 부터 23일까지 3일간은 무료 개방하며, 24일부터 유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요금은 장비료 포함 90분에 2000원(세종시민은 50% 할인)으로 내년 2월 17일까지 59일간 운영된다.

세종시는 주차난이 예상되는 만큼 교육청 뒤쪽 세무서 부지에 20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운영하지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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