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세무서에 설치된 전광판

[충북/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영동세무서(서장 최진복)는 이미지와 동영상 송출이 가능한 초고화질 발광다이오드(이하 LED) 옥외 전광판(가로 7미터, 세로 1미터)을 청사 정면 현관 캐노피에 설치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최진복 서장은 “영동세무서가 설치한 LED전광판은 풀컬러 칩(Chip) LED 모듈로 제작되어 문자는 물론이고 전국 세무관서 중 최초로 다양한 이미지와 동영상까지 송출 가능하여 세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홍보 분야의 첨단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세무서는 이전까지 현수막을 이용하여 세정홍보를 했지만 앞으로는 LED전광판 설치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방식으로 세정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국가정책과 주요현안을 알림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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