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 브랜드 우수상

[미래 세종일보]장석 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인삼포크(도원진생원포크 영농 조합법인)가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인삼포크 진생원은 지난 11일 대전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종합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인삼포크는 9년 연속 입상하는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소비자 시민 모임 주관으로 선정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1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명품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인삼포크 진생원은 세종시에 기반을 둔 12개 농가가 3만 2천두 규모의 돼지를 사육해 세종시 내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 납품 및 전국으로 유통·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삼포크 진생원은 생산농가부터 가공·유통업체까지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을 준수해 축산물 안전관리 통합인증을 받은 세종시 대표 축산물 브랜드”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고품질 안전 축산물의 품질 관리와 브랜드 홍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축산물 생산에서 도축·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브랜드 관리가 우수한 경영체를 발굴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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