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이달 들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공장장 최창희) 1억원, 금산중앙신협(이사장 길천종) 200만원, ㈜모던이앤알(대표 송동섭) 100만원, 금산합동인쇄사(이광우) 100만원 등 각계에서 금산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조신영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시는 분들의 후원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으로 많은 후원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8억원, 금산중앙신협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1700만원, ㈜모던이앤알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700만원의 장학기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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