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세종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은철·임윤빈)에서 하반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귀뚜라미 나눔장터&음악회’ 수익금 중 일부를 활용해 에스더지역아동센터에 PC(80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지원했다.

또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한부모가정(4가구)에 장군면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주민대학 나눔공방팀에서 직접 제작한 책상과 책장 등 가구(2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어려운 이웃 중 고령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불(1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관내 기업체로부터 전달받은 식품·의료용품, 보조보행기 등 후원물품을 독거어르신(50가구)에게 전달한 바 있다.

임윤빈 면장은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역아동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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