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위치도

[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나성동(2-4생활권)에 건립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보람동(3-2생활권)에 건립하는 창의진로교육원은 설계․품질․안전․시공 등 설계부터 시공단계까지 건설 사업의 전 과정을 전문업체가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창의진로교육원의 설계와 시공 등 건설사업 전 과정을 관리할 용역업체로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와 ㈜아이티엠코퍼레이션 건축사사무소를 각각 선정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창의진로교육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설계공모를 거쳐 6월과 7월에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를 진행 중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센터, 문화시설, 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공공편익시설을 복합화하여 주민의 편의증진과 커뮤니티 매개체 역할을 하는 시설로, 부지면적 6781㎡, 연면적 1만2380㎡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는 434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창의진로교육원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진로탐색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부지면적 7697㎡, 연면적 9800㎡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는 36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창의진로교육원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체험을 위한 핵심시설로 이번에 선정된 건설사업 관리자와 긴밀히 협조하여 고품질의 핵심시설로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의진로교육원 조감도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