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이로세종일보] 성경화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센터’)는‘2017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유망스타트업 기업과 우수청년인재 간 취·창업 지원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은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이 신규 인재 채용 시 일정기간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신규일자리 창출 및 창업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지원대상은 사업개시 7년 이내 창업 기업 및 만15세 이상부터 만34세 이하 청년구직자이다.

스타트업(약정기업)에게는 인재 채용 시 1인당 최대 300만원, 기업당 2명까지 신규 채용에 대해 지원금을 지원한다.

세종혁신센터 최길성 센터장은 “청년들에게는 현장중심 실무경험과 창업 전반의 역량을 쌓는 기회, 창업기업에게는 지역의 우수한 청년인재를 채용하여 구인난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 구직자와 청년인재 채용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이를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sejong) 공지사항을 참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세종혁신센터 고용지원본부(044-999-10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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