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 일원에서 '2018년 STEAM 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TEAM은 ▲S(과학) ▲T(기술) ▲E(공학) ▲A(예술) ▲M(수학)의 약칭으로 최신 과학기술분야와 인문예술 분야 등을 융합하여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으로서, 국정과제와 융합인재교육 중장기계획 수립으로 STEAM의 확산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STEAM 교육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교원의 STEAM 수업 설계 역량 제고와 학교 현장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STEAM 사업 관리자와 담당자 간 연계 및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과학기술과 인문예술 분야 현장 체험 중심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시립과학관을 방문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와 미래교육을 대비해 향후 세종시 스마트시티에 구축될 (가칭)세종과학연구정보원 관련 벤치마킹과 자료 수집의 일환으로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대학로 뮤지컬 관람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방문 등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키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 “앞으로도 교원들이 STEAM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는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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