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장석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동절기를 맞아 26일부터 28일까지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올 겨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건축물 상태, 가스 및 전기시설, 화재예방시설 등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민간전문가, 조치원소방서와 함께 관내 노후 경로당 12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위험요소는 즉시 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관리부서에 통보 등 신속하게 보수할 계획이다

곽근수 안전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불편함이 없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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