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개최한 제18회 아시안게임(2018. 8. 18.∼2018. 9. 2.)에 출전한 세종시 소속 김민정선수(KB국민은행)와 장창선수(고려대학교)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민정선수(KB국민은행)는 여자 10m공기권총, 혼성10m공기권총에서 은메달 2개와 25m공기권총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하여 은2개, 동1개를 획득했다.

또한, 여자축구 대표팀으로 참가한 장창선수(고려대학교)는 대만과 맞붙은 3-4위전에서 4대0으로 승리하며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우리 시 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한 두 선수는 혼신의 힘을 다해 이번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결과를 얻어 우리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다가오는 제99회 전국체전(‘18.10.12.~18./전라북도일원)에도 우리 시 대표로 참가하는 두 선수는 사격과 여자축구 종목에서 메달 전망을 한층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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